-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에 부식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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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식꾸러미 전달 모습. | ||
대전 중구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부식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주민들 스스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신고하기’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부식꾸러미는 대전행복나눔 푸드마켓(유천점)에서 후원한 것으로 꾸러미 안에는 즉석밥·국, 라면, 장류 등 다양한 간편식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태평2동 행정복지센터, 대전행복나눔 푸드마켓(유천점)과 지난 7월 행복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매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 실천과 함께 주민들에게 복지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창윤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위의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낙례 태평2동장은 “부식꾸러미를 후원해주시는 대전행복나눔 푸드마켓(유천점)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
한혜빈 기자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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