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는 임금삭감 철회하고 단체교섭 임하라”

기사승인 2023.09.26  0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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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테크노조, 1년단위 연장 계약 폐기 등 처우개선 요구

   
▲ 조합원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는 코레일테크노조 시위 모습.

코레일테크노동조합이 지난 10일부터 대전 동구 코레일 청사 앞에서 연차 근로수당, 1년 단위 연장 계약에 대해 코레일테크의 자성과 조합원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코레일테크는 철도 관련 전기와 시설 등을 유지·관리하고 역사 청소 등을 담당하는 코레일 자회사다.

지난 25일 김용복 철도서비스노조위원장과 코레일테크노조원들은 공무직노동자 공휴일 연차수당 반영과 불합리한 1년 단위계약 폐기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일방적 임금삭감 결정의 부당성과 실질적 임금교섭 실시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용복 위원장은 "임금교섭 진행 중 교대 근무자 임금 삭감으로 임금 교섭이 중단됐다"며 "자회사 공무직노동자의 단체 교섭 권리는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다. 코레일테크는 노조의 처우개선 요구를 거부 말고 성실히 교섭에 응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관련, 코레일 테크는 “2023년에 단체협약, 임금협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교섭대표노동조합과 지난 6월 1일 본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 본교섭과 6차 실무교섭을 현재까지 성실히 진행하고 있으며, 오히려 철도서비스노동조합이 교섭대표노조의 성실교섭 공정대표의무를 위반하여 교섭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방적 임금 삭감 결정”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근로자의 실질 근로시간에 대하여 임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불가피한 추가 업무 근로시간에 대하여는 추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코레일테크는 공무직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하여 ‘성실교섭’에 임하고 있으며, 실제 근로시간에 따라 정상적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향후,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하여 정부지침 준수 및 총인건비 인상률 한도 내에서 성실히 교섭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경제=한영섭]

한영섭 기자 dje4552@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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