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23.11.24  16: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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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세관 최얼바름 주무관, ‘패치형 마약검사 키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 모습.

관세청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특허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진행한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특히 관세청은 기존에 특허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해 오던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 신규 기관으로 참여했고, 예년과 달리 국민 부문이 신설돼 공모전 참여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공무원과 국민의 아이디어는 총 959건으로, 이들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40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 중 관세행정 분야에서는, 금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에 ‘패치형 마약검사 키트’를 발명한 부산세관 최얼바름 주무관이 수상했다.

‘패치형 마약검사 키트’는 마약 여부 판별 시 마약 분말의 포장 겉면에 부착함으로써 위험 분말이 공기 중에 유출되지 않도록 차단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약반응 검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은상(관세청장상, 특허청장상)에는 ‘순간발현 에어쿠션’를 발명한 김소미 주무관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관세청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는 ‘컨테이너 개장검사 리프트’를 발명한 부산세관 엄혜림 주무관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국민 부문에서는 각 청이 제안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다양한 국민 아이디어 총 8건이 선정됐고, 관세청이 제안한 마약 밀반입 차단과 관련해서는 ‘마약류 검색’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승현씨가 최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마약 노(no) 타입(type)’ 아이디어를 제안한 오동현씨가 우수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부문 수상작들은 수상자들과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올 한 해 동안 함께 고민하며 컨설팅을 통해 제품화했고, 나아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해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이후 각 기관은 수상작의 특허 등록을 통한 최종 권리 확보에 이어 민간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모전 참여를 독려해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제안된 아이디어가 관세행정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전경제=한영섭]

한영섭 기자 dje4552@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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