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체육회, 대전스포츠과학센터 스포츠컨디셔닝실 확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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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스포츠과학센터 스포츠컨디셔닝실 모습. | ||
대전스포츠과학센터(이하 센터)는 대전시 부상선수들의 재활 훈련 및 선수별 퍼포먼스 훈련 확대 지원을 위해 스포츠컨디셔닝지원실을 확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 스포츠컨디셔닝지원실은 중구 보문로 146-15(동방빌딩 3층)에서 지난 2021년 3월부터 150m2 규모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확장 운영 공간은 100m2가 넓어진 250m2의 공간에서 지원하게 되어, 수혜자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양적·질적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컨디셔닝지원사업은 민선 1기 이승찬 회장 취임 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되었던 사업으로, 2023년에 시보조금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부상선수 재활 1115명, 대회 현장컨디셔닝 729명 등 연 2800여명의 선수들을 지원했다.
현대 스포츠에서 컨디셔닝은 부상선수 재활, 테이핑, 마사지, 근피로 회복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센터의 스포츠컨디셔닝지원사업도 현장에서 효과성을 인정받아 수요가 매년 급증하면서 작년 전문트레이너 4명을 구성하고 올해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확장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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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스포츠과학센터 스포츠컨디셔닝실 모습. | ||
민병직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컨디셔닝은 기술과 전술 훈련만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제53회 소년체전과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
한영섭 기자 dje455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