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기술서비스와 고객만족도로 승부한다”

기사승인 2021.10.29  07: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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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용운동 자동차 외장 관리업체 GH모터스 금기현 대표

   
▲ GH모터스 금기현 대표.

“일반 업체에선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 서비스를 토대로 한 고객만족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시 동구 계족로 140번길 61(용운동)에 위치해 있는 자동차 외장 관리업체 GH모터스 금기현 대표는 이렇듯 자랑스럽게 소개한다.

GH모터스는 시스템 광택, 유리막코팅, 언더코팅, 판금/도장 등 14년째 차량 외장 유지관리로 지역민은 물론,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다.

사실, 금 대표가 처음 자동차 외장 관리업계에 뛰어들었을 때만 해도 일반인들에겐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 분야였다. 그러나 자동차가 점차 고급화하면서 외부에 들어난 흠집 등을 감쪽같이 없애고 반짝반짝 광택까지 더해 그야말로 새 차나 다름없는 상태로 고객에게 인도해 주니, 작금에 들어서는 그 어떤 분야보다 각광을 받고 있다.

금 대표가 자동차 정비 업계에 뛰어든 것은 어려서 아버지로부터 “너는 손재주가 있으니 기술 쪽으로 진출해보라”는 조언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 자동차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시기. 그러나 앞을 내다보고 자동차 정비 일을 배우고 나니, 그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타고난 성실함과 친절함으로 무장한 금 대표는 현 위치에 둥지를 틀고 영업을 시작했고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의 지정협력업체가 되면서 더욱 진가가 빛나기 시작했다.

금 대표가 성실함과 기술력까지 갖춘 것을 눈여겨 본 현대자동차서비스의 송석대 팀장과 김형석 수석 그룹장이 외장전문업체로 전환할 것을 조언한 것이다.

망설임 없이 자동차 외장 관리 분야로 전업 아닌 전업을 하게 됐고, 우리나라에도 2006년부터 고급화된 자동차가 출시되면서 이 분야가 급격히 부상했다.

금 대표는 자신의 기술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독학으로 기술 연마에 나섰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점차 나름의 노하우를 쌓았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업계에도 점차 알려지게 됐다.

   
▲ 광택 작업을 하고 있는 금기현 대표.

그러다 보니 이제는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 넘어오는 하청 일과 아름아름 찾아오는 일반인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늘었고 찾는 고객도 그냥 고객이 아니라 가족처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 분들도 한둘이 아니다.

금 대표는 후진 양성과 기술 전수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물론, 전에도 후진들에게 기술을 전수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약간의 기술을 습득하면 직접 경영해보겠다는 의욕이 앞서 떠나가곤 했다. 그들이 잘 됐으면 했지만 섣부른 기술이다 보니 결과가 좋지 않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프곤 했다. 그래서 금 대표는 정말로 묵묵히 기술을 전수받아 자신만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성실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외연 확장도 준비 중이다. 신차와 중고차 판매 및 폐차, 정비, 외장관리, 보험, 자동차 닥터 케어까지 멀티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사업체를 만들어 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했다.

금 대표는 “앞으로 자동차 외장 관리를 넘어 신차구입부터 폐차까지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처리, 고객들이 믿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대전 최초의 멀티 시스템을 갖춘 업체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대전경제=한영섭]

한영섭 기자 dje4552@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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