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착공

기사승인 2021.12.02  09: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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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억원 투입 2-2생 새롬동에 내년말까지 건립

   
▲ 시정 브리핑 중인 이춘희 세종시장.

직매장·푸드창업공간·도서관 등 복합시설 배치

세종시는 1일, 2-2생활권 새롬동에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착공식을 갖고 2022년 말까지 건립을 완료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일 제363회 시정 브리핑에서 “로컬푸드 3호점은 지난 2019년 8월 주민설명회를 가진 이래 설계와 시공사 선정 등 준비과정을 거쳐 2년여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종시는 그동안 도농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민(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펼쳐왔고 특히 도심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건립함으로써 농민들은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이를 구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정착시켰다. 특히 지역 자금이 지역에서 돌아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도농이 상생하는 흐름을 만들어왔다.

실제로 직매장 1호점인 싱싱장터 도담점은 2015년 9월 개장했으며, 로컬푸드를 이용한 음식을 알리고 가르치는 싱싱 문화관도 건립했다.(2017년 11월 준공) 2호점인 싱싱장터 아름점은 2018년 1월 아름동 공용주차장에 개장했으며, 이번에 착공한 3호점(새롬동 566번지)은 내년 11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4호점은 소담동 554번지 환승주차장 부지에 복합시설로 건립할 예정으로 내년 7월경 착공하게 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1·2호점은 지난 11월말까지 누적매출 1471억 원을 기록했고 로컬푸드 운동 참여 농가도 2015년도 218농가에서 현재 954농가로 4.4배 증가했으며 소비자 회원수는 2015년도 6168명에서 현재 5만 5516명으로 9배로 늘어났다.

1일 기공식을 가진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은 총 121억원(시비 75억6000만원, 국비 45억 6000만원)을 투입해 새롬동 566번지 3500㎡ 부지에 연면적 2469㎡,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된다.

직매장 3호점은 농산물을 판매하는 매장을 비롯해 로컬푸드 가공 공간과 어린이·여성 특화공간 등 복합적으로 구성했다.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정육코너를 두고, 2층에는 로컬푸드 가공소(창업공간)와 사무실을 배치했으며, 3층에는 도서관, 교육실 등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개점에 대비해 신규 생산농가를 모집하여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직매장’을 63회 운영하고 로컬푸드주식회사 및 생산자연합회 등과 함께 중소농가의 우선 참여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로컬푸드 가공소가 주변 상권과 충돌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농산물을 테마로 한 창업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모가 농산물을 구매하는 동안 어린이는 도서관 등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등 여성·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건립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시민 맞춤형 직매장으로 건립,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

한영섭 기자 dje4552@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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